명상을 하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어 자리에 앉는 습관을 들이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. 그럴 때에는 내가 평소 규칙적으로 해왔던 일과를 명상하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세요. 습관적인 일과를 하기 전이나 그 뒤에 명상을 하는 거예요.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난 뒤, 주차를 하고 자동차 안에서, 강의가 시작되기 전, 목욕한 뒤 등등... 어떤 일과 연동시켜 명상을 해보세요. 아무리 바쁘더라도 명상을 습관화할 수 있는 좋은 비결입니다.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는 일처럼 지금까지 기계적으로 해왔던 행동은 명상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되고 내 마음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거예요. 명상에는 많은 시간이 들지 않아요. 나만의 황금 타임을 찾아보세요.